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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디를 뚫어도 “검은 황금”이 펑펑
중남미 여러나라를 돌아보면 「칠레」「아르헨티나」「페루」에서「멕시코」를 부러워하는 것을 알게 된다. 같은 「라틴아메리카」권에 속하면서도 지금까지 확인된 매장량으로 따지면 유독 「멕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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KAL 「뉴욕」취항
민항 10년만에「세계의 서울」이라는「뉴욕」 까지 한국 항공기가 취항하게 됐다. 「아시아」국가로는 일본에 이어 두 번째. 우리 민항이 서부 태평양 연안도시인 「로스앤젤레스」에 취항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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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아 「마셜·플랜」
「아프리카」 대륙의 적화를 방지하기 위한 서방측의 포괄적 공동대책이 본격적으로 모색되기 시작했다. 미·영·불·서독·「벨기에」등 5개 「나토」회원국은 지난 5일 「파리」에서 「아프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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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남극행 「버스」를 잡아라"-가열되는 열강의 자원탐색전
남극은 탐험과 관측의 단계를 지나 지금 탐사단계에 들어섰다. 북극은 영유국들에 의해 이미 활발히 개발되고 있지만 무주지인 남극도 l0년 후면 개발단계가 시작될 것이라고 전문가들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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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8)「라인강 기적」의 역군…「강상 수송함대」
전형적인 독일풍경 중의 하나로 손꼽히는「뤼데샤임·코브렌츠」가 시작되는 「뤼데샤임」시에 가까워지면서부터 경사 45도의 가파른 언덕까지 촘촘히 포도밭으로 들이찬 산만이 보인다. 포도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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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12)인도의 최남단 「코모린」곶으로
인도의 최남단인 「코모린」곶은 「벵골」해·인도양·「아라비아」해가 합치는 묘한 지점이다. 이곳을 찾기 위해 「프랑스」의 식민지였던 「폰디체리」에서 약간 내륙으로 들어간 「힌두」교 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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백년 앞을 내다보는 간척 사업
인구 밀도가 세계적으로 가강 높은 나라중의 하나인 화란은 수면보다도 낮고, 협소한 국토를 끈질긴 간척 공사를 통해 확장, 오늘날 대표적 농·목축국이 되었음은 다 아는 사실이다. 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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유럽횡단 대운하 건설|「프랑스」주동으로 24일 작업에 착수
【파리 24일 AP합동】「프랑스」정부는 24일 옛날「네로」「로마」황제의 꿈이었던 북해∼지중해를 관통하는 대운하건설작업에 착수했다. 이 운하건설의 기초작업을 명령한「지스카르-데스텡」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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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418)「동」과「서」를 잇는 산업 대동맥 영동·동해 고속도로|태백 준령 뚫고 동해절경 따라 233㎞
국토를 가로질러 강원도 두메산골에 고속도로가 뚫린다. 새말∼강릉간 97㎞, 강릉∼묵호간 32㎞의 고속도로 건설공사가 이 달 안에 완공돼 내달 중순 설악산 단풍이 동해를 물들이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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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국 대륙에 관광지 홍수
관광 「붐」은 미국에도 불고있다. 동서해안의 「뉴요크」·「워싱턴」·「샌프란시스코」·「로스앤젤레스」는 물론 내륙의「그랜드캐년」과 「인디언」거주지역에서 까기 서구인은 물론 동양인·「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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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416)지원작전(2)|군수보급(2)
6·25전쟁은 전술적으로는 공산군의「인해」와「유엔」군의「물량」의 대결이었다고 볼 수 있다. 「유엔」군은 방대한 미군의 군수보급을 뒷받침으로 1백80억「달러」의 전비와 63만5천t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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눈의 낭만속에 넘치는 삶의 의욕
대륙의 최 북단에 있는 「노르웨이」와 소련의 국경선에서 철의 장막의 일부분이나마 엿보노라니 여행할 수 없는 땅이기에 더욱 큰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. 「노르웨이」여행을 끝내고는「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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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40)뉴기니아 정글속의 자연교향악|김찬삼여행기(인니서 제21신)
뉴기니아의 서반쪽인 서이리안은 인도네시아 판도안에 들면서도 화란풍이 많이남은 곳이다. 이 곳도 갈등의 땅으로서 이제는 실각하였으나 수카르노를 중심으로 한 독립운동가들이 화란과 맞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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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18)「마젤란」의 발자취를 더듬어|김찬삼 여행기
적도에서 가까운 「다바오」에서 다시「마닐라」로 돌아가는 데는 물론 딴 「코스」를 밟았다. 이번「필리핀」종단 여행은 여러 섬의 내륙도 깊숙히 다니긴 했지만 행해도 많았다. 바다를 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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소, "아랍 증원" 경고
【워싱턴3일AP급전동화】소련수상 [알렉세이·코시긴]은 [이스라엘]의 대[아랍]공격이 강화되고 미국이 [이스라엘]에 대한 추가무기원조를 고려하고 있다고 밝혀지자 지난달 31일 미국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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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사일발사 성공
【파리4일로이터동화】 최초의 수폭을포함한 핵실험을서두르고있는 「프랑스」는2일과 3일에걸쳐 두장거리해대지탄도 「미사일」의시험발사에 성공했다고 4일 국방성에서 밝혔다. 이두 「미사일」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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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도라
「프랑스」와 「스페인」의 경계를 이루는 험준한 「피레네」 산맥 속에 자리잡은 소왕국이 「안도라」. 해발 3천미터가 넘는 고원지대에 도사리고 있는 이 내륙국은 우리나라 전남의 진도만